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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연 15차 범시민 대행진, 오른쪽은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번 주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일요일인 오늘(16일)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이끄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2시 광화문 서십자각 터 농성장에서 '2차 긴급집중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엽니다.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 석방 직후인 지난 9일부터 1차 집중행동을 이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마포대교를 건너 동십자각까지 행진해 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자유통일당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보수 단체인 앵그리블루는 오후 1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핵무장 촉구·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헌재 인근 현대 사옥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자유문화국민연합도 오후 5시 헌법재판소 근처인 현대 사옥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기각과 즉각 복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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