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수십 차례 연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밤 9시쯤 옥상에 숨어 있는 A 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법원에 잠정조치를 신청해 피해 여성과 A 씨를 분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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