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LG전자 제공) 2025.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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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29억92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가 17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해 급여 15억6200만원, 상여금 14억30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는 조 사장의 상여금과 관련해 "계량지표로는 2023년 전사 매출 84조2000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비계량지표로는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사업 구체화와 선행 기술 확보, 고객 여정 전반의 능동적 고객경험 혁신, DX를 통한 혁신 가속화 등의 성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은 급여 12억6500만원, 상여금 13억5200만원 등 총 26억1700만원을 받았다.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17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시설 등 예상 투자액을 4조3345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3조6267억원) 대비 19.5% 늘어난 수치다. 사업본부별로는 △HS사업본부 1조1605억원 △MS사업본부 3774억원 △VS사업본부 9369억원 △ES사업본부 1503억원 △기타 1조7094억원 등이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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