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겨울이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국 곳곳에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은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 최고 20cm의 눈이 더 오겠고요.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 최고 20cm, 충청 이남에도 최고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외 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습하고 무거운 눈이 길게 이어지면서 시설물 붕괴 등이 우려됩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밤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쪽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 내려져 있고요.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대설 #빙판길 #꽃샘추위 #전국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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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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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 최고 20cm, 충청 이남에도 최고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습하고 무거운 눈이 길게 이어지면서 시설물 붕괴 등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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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쪽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특보 내려져 있고요.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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