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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참사 11주년 인천추모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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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문화제·영화제 등 추진

19일 인천시청에서 세월호참사 11주년 인천추모위원회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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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아 인천추모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천시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협의회 등은 19일 인천시청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모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추모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일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추모위원회는 이날 41.6m의 대형 리본 만들기를 시작으로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참사 추모식, ‘세월호 선체 방문, 안전 정책 토론회, 세월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가족공원에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일반인 희생자 45명 중 44명의 유골과 영정이 안치된 추모관이 건립돼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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