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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오늘(19일) 개봉…관람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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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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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감독 마츠시게 유타카)가 바로 오늘(19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 관람 전 알고 가면 좋을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다.

    #1. 프랑스에서 시작해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예측 불가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10년 넘게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아 온 TV 시리즈 ‘고독한 미식가’가 더 커진 스케일과 함께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로 돌아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롭게 영화를 접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는 작품의 배경을 일본은 물론, 프랑스와 한국으로 확장하며 다이내믹한 모험을 담아냈다. 옛 연인의 딸에게 의뢰를 받고 프랑스에 간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분)는 그곳에서 궁극의 국물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고로의 여정은 태풍을 만나 무인도에 표류되거나, 갑자기 한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등 예상치 못한 난관들을 맞닥뜨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고로의 혼밥 인생에서 가장 속도감 있고 경쾌한 모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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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독한 미식가’의 시그니처, 정갈하고 깔끔한 감성 먹방. 저절로 군침 돌게 만드는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으로 힐링을 선사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여정 속에 만나는 다채로운 음식들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비프 부르기뇽과 어니언 스프부터 황태 해장국과 고등어 구이, 라멘과 볶음밥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음식들이 스크린을 꽉 채우며 관객들을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들을 한입 한입 정성을 다해 음미하고 깔끔하게 먹는 고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과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더불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울려 대는 꼬르륵 소리와 ‘배가 고프다’라는 시그니처 대사는 이후부터 시작될 신나는 먹방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년간 다져진 고로의 근본 먹방 실력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감없이 발휘되어 관객들의 식욕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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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명품 조연들의 명품 연기, 유재명부터 오다기리 죠까지 초호화 캐스팅 눈길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명품 배우들이다. 고로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연출에 도전하며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했다. 먼저 한국 관객들이라면 단번에 알아봤을 배우 유재명은 한국 출입국 심사관 역을 맡아 주인공 고로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라멘 가게 ‘산세리테’의 사장 역을 맡은 오다기리 죠는 까칠하지만, 따뜻한 매력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우치다 유키, 이소무라 하야토, 무라타 타케히로, 시오미 산세이, 안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빌리언스플러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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