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백신 접종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최근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대응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소·염소 사육농가 3천50가구에 접종하고 가축방역상황실 근무를 강화한다.
천북면과 경주나들목에 있는 2곳의 거점 소독시설 근무 인력을 확충하고 방제단과 소독차를 총동원해 소독에 나선다.
돼지 사육 농가는 기존 방식대로 농가별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경주에서는 2015년 3월 안강읍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주낙영 시장은 "축산 농가는 철저한 소독과 백신 접종을 하고 의심축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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