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춘분'인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한낮에 7.3도에 머물렀는데요, 오늘은 14도까지 올라, 7도가량 기온이 상승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아침에는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 서울도 2도 안팎으로 출발했는데요,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이 풀리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호남 등 서쪽을 중심으로 종일 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탁한 공기는 다음주 초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무척 강해지겠는데요, 대기도 건조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시각 기온도 보겠습니다.
서울이 3.2도, 강릉이 6.3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 15도, 대구 17도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휴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4월 중하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강풍 #미세먼지 #봄 #스모그 #일교차 #춘분 #불조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어제 서울은 한낮에 7.3도에 머물렀는데요, 오늘은 14도까지 올라, 7도가량 기온이 상승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아침에는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 서울도 2도 안팎으로 출발했는데요,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이 풀리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무척 강해지겠는데요, 대기도 건조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시각 기온도 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 15도, 대구 17도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휴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4월 중하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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