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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핫클릭] 고개 숙인 백종원 "빽햄 생산 중단…혁신하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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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고개 숙인 백종원 "빽햄 생산 중단…혁신하겠다"

연일 구설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차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19일) 오후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온라인상의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신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격과 품질 논란이 있었던 '빽햄' 생산을 중단하고, 축제에 사용되는 장비의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달 중국인 대거입국' SNS 확산에…법무부 "사실과 달라"

법무부는 SNS에서 확산 중인 '4월부터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대거 입국한다'는 게시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으로 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가 2천명에서 3만5천명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인이 대거 입국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2023년 9월 법무부는 해당 자격 쿼터를 2천명에서 3만5천명으로 확대했지만 이는 무비자 입국과는 관련이 없고, 특정 국가에 국한된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 2월 기준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 3만여명 가운데 중국 국적자는 0.2%인 78명에 불과하다고도 밝혔습니다.

▶ 경북 경산서 곰 3마리 목격 신고…관계기관 현장 합동조사

경북 경산의 한 야산에서 곰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관계 기관이 오늘(20일) 현장 합동조사에 나섭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쯤 경산시 하양읍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곰 세 마리가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곰 출현 여부 등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환경청은 경산시와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합니다.

환경청은 통상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시기가 4월 초·중순인 데다, 이전까지 해당 지역에 곰 출현 사례가 없어 실제 곰 출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크보빵'이다…9개 프로야구단 빵 출시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SPC삼립과 협업해 '크보빵'을 출시했습니다.

KBO는 어제(19일) '크보빵'을 전국 편의점과 슈퍼, 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보빵'에는 프리미어12 대표팀 선수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가 포함된 스티커가 포함됐습니다.

KBO는 "야구팬들에게 일상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계 조니 김…다음 달 8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출발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8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첫 우주비행에 나섭니다.

조니 김은 다음 달 8일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을 타고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난 뒤 약 8개월 동안 과학 조사와 기술 시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미 해군 네이비실 소속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한 뒤 하버드 의대에 입학해 전문의와 전투기 조종사 자격까지 취득한 미 해군 현역 소령으로, 지난 2017년 NASA 우주비행사에 선발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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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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