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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경남도,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3~12월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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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개 해역 160곳 양식장 운영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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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을 3월부터 12월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섬 지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류 질병을 진단하고 방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저수온기 이후 양식어류의 면역력이 저하된 점을 고려해 운영 시기를 3월로 앞당겼다. 기존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였다.

이동병원은 6개 시군, 15개 해역, 160곳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수산질병관리사 8명과 업무 담당자 5명 등 13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질병 진단과 방역 조치를 지원한다.

3~4월에는 비브리오병 등 주요 질병의 집중적 진단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5~6월에는 고수온기 이전 질병 진단과 양식생물의 건강 관리 요령 안내, 9~10월에는 고수온기 이후 질병 발생 여부 점검과 면역 관리를 위한 양식장 환경관리 상담, 11~12월에는 마무리 점검 등 어업인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한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1580곳의 양식어가를 찾아 전염병을 예찰하고 268곳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1169건의 수산생물 질병을 진단하고 2건의 법정 전염병에 대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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