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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30대 근로자, 화학약품 옮기다 3층 높이 계단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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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11시쯤 전북 익산시 석암동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 A(32)씨가 20m 높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해당 공장 소속 정규직 근로자다. 그는 접착제에 쓰이는 에폭시수지의 원료 용액을 운반하던 중 튀어 오른 용액을 피하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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