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화성특례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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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화성형 기본사회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20일 정 시장은 특례시 출범 후 첫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37개 사업에 32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본사회와 지역화폐 모두 정 시장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 개념이다.
이어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전국 최초 희망화성 긴급복지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시설(학교 등) 확충과 평생학습 확대 등으로 배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 획득과 국내 최대 보장 수준의 시민안전보험,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방범 시스템 확대 등 첨단 기술로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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