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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출연분 편집한다"던 '굿데이'…결국 이번주 결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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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포스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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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논란이 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오는 23일 방송을 결방하기로 했다.

'굿데이' 제작진은 "23일 방송 예정이던 6화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수현은 방송 초반 지드래곤과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뤄진 이른바 '88즈' 멤버로 출연했다.

이후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일 파장이 커지자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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