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은로지스틱스 김정환 이현주 공동대표(앞줄). 사진 | ㈜준은로지스틱스 |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인해 물류량이 폭증하면서 택배 운송업체들 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택배 서비스 전문기업 ㈜준은로지스틱스(대표 김정환/이현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업체는 이커머스 업계 1위 기업 쿠팡CLS 공식 파트너사다.
체계화된 물류 인프라와 배달 프로세스, 전국 택배 기사들(약 400명)의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하며 택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준은로지스틱스의 특징은 수익 창출에만 집중하는 타사 대리점들과 달리 택배 기사들의 권익 항상에 힘쓰면서 택배 기사님과 회사 간 협업 상생의 기틀을 다진다는 점이다. 업무의 질을 제고하고 기사와 회사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기사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택배 물량을 탄력 있게 조정하고 휴식 시간을 보장하며 주5일 근무제를 운용한다.
택배 기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고정 수익을 장기간 얻을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배송 단가를 매기고, 세금 처리가 간편한 역발행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는 등 기사의 간단한 세무서비스도 제공한다.
2025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김정환 대표는 누구보다도 택배기사님의 고충과 마음을 알기에 정직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리점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앞으로 물류사업, 용차, 택배대리점 집화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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