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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슬기로운생활뉴스] "마일리지 소진해야"…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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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오뚜기 4월부터 라면값 7.5%↑

얼마 전에 신라면 가격 인상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제 진라면 가격도 오릅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부터 16개 라면값을 평균 7.5% 인상합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진라면은 716원에서 790원으로 짜슐랭은 976원에서 1,056원으로 인상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환율·수입 원료 가격 급등, 인건비 부담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의 라면 가격 인상은 2년 5개월 만입니다.

<2> 건강기능식품도 맞춤으로!

앞으로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제도는 약사, 영양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맞춤형건강기능식품관리사와 상담한 후, 개인의 필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하거나 조합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 이후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업체의 등록정보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건강기능식품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마일리지 소진해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가지고 계신 분들 집중해 주세요!

마~일리지 관련 소식 들어갑니다아~

아시아나항공이 일정 기간 마일리지로만 좌석을 살 수 있는 미국 노선 전용기를 운영합니다.

한 달에 2편씩 총 6편 규모고요 4~5월에 인천~LA 노선, 6월에 인천~뉴욕 노선인데요.

마일리지 비용은 비수기 편도 기준 이코노미석은 3만 5000마일, 비즈니스석은 6만 2500마일인데요.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50%가 추가로 공제된다고 하네요.

아시아나항공 측은 하반기에도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대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만약 미국 여행 계획 있다면, 마일리지 전용기에 도전해 보시죠.

<4> '프로야구 개막'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야구팬들은 주말만을 기다리실 것 같은데요.

이번 주말, 2025년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22일과 23일 롯데와 LG가 맞붙는데요.

또 23일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인기 팀인 SK와 KCC의 경기가 열립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 잠실을 찾는다면, 대중교통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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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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