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이 치즈·미생물 등 6개 시군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캡션 / 고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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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북자치도는20일 무주천마연구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최종 회의를 개최하며, 4개월간의 자문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안군을 시작으로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시군별 전략 식품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사업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진안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 장수 레드푸드 농식품 스마트융복합타운 조성, 남원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임실앤치즈·낙농 산업지구 조성,순창 발효미생물 농생명지구 클러스터 육성, 무주 천마 거점화 단지 조성이 논의됐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동부권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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