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2 (토)

무승부에 줄부상까지 답답한 오만전…손흥민 “실망할 시간조차 부족”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실망할 시간조차 부족하다.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경기가 되면 좋겠다” 20일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1대1 무승부로 마친 손흥민 축구 대표팀 주장이 남긴 말입니다.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더 많은 준비, 공부가 필요한 건 사실”이라며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 자신에게 실망스럽고 미안함이 드는 하루”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중 있었던 백승호, 이강인의 부상에 대해서도 “경기 결과를 떠나 부상 당하는 것 자체가 마음 아프다”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만과 1대 1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2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합니다.



윤정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