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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미국의 이란 압박에 공급 우려...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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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새로운 제재에 나서자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서 뉴욕 유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1.1달러, 1.64% 뛴 배럴당 68.2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22달러, 1.72% 튀어 오른 배럴당 72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해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란 석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에너지 기업에 대한 제재까지 이어져 공급 우려를 키웠습니다.

프라이스 퓨쳐스 그룹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촉매를 찾던 중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다시 유가를 고점으로 밀어 올려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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