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출근길 공기가 뿌연데요.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서울 강동구가 85, 경기 파주가 75, 강원 철원이 65마이크로그램 등 곳곳에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주말에도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8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 17도로 더 포근해지겠고요.

일요일 서울의 기온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를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경남 북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츰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서 불씨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곳곳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8.1도 대구가 6.2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7도 대구가 22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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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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