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41가구 냉·난방시설 교체 지원
증평군청/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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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증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처다.
사업은 냉방과 난방으로 나눠 진행한다. 냉방사업은 12가구에 72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난방사업은 29가구에 243만 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난방사업은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 받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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