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예술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장학재단이 3천200만원을 후원한 전시회에선 탈북민 출신 오성철·심수진 작가를 비롯해 남북 작가 5명의 작품 26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고난을 예술로 승화한 작가의 우직한 열정과 고집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착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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