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평사 만나 재무상황 설명…신용등급 25일 알아"
"임대료, 활황기에 책정돼 부담…S&LB 때문만은 아냐"
20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앞으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2025.3.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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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홈플러스는 "농심과 거래조건에 대한 합의가 완료돼 납품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21일 밝혔다.
이어 "서울우유는 상품대금 현금 선납 조건을 요청하고 있으나 타 협력사, 입점주 분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수용이 불가한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 이해를 구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과 14일 신용등급 평정을 앞두고 신용평가사를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선 "모든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신용등급 평정을 앞두고 신용평가사 담당자를 만나 회사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IR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13일과 14일에도 신용등급 평정을 앞두고 두 신용평가사를 만나 지난해 대비 재무실적이 개선된 부분과 향후 전망 및 그 당시 진행 중이었던 슈퍼마켓부문 매각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며 "신용등급 하락은 25일 오후 늦게 처음 예비통보를 받았고 27일 오후 늦게 확정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대료 부담이 증가한 것이 주주사 변경 후 세일앤드리스백(S&LB)으로 인한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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