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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수)

금감원, 홈플러스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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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검사에 이어 홈플러스 회계심사에도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1일) 어제부터 홈플러스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회계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가 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 등 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사태 조기 해결과 의혹 규명을 위해 지난 19일 함용일 자본시장 부원장 산하에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설치했습니다.

TF는 불공정거래 조사와 검사, 회계감리, 금융 안정지원 등 4개 반으로 운영됩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기업어음 발행사인 신영증권과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고, 19일에는 MBK 검사와 불공정거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신속한 조사와 검사, 회계심사로 관련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법행위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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