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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일, 주일미군 증강 중단 보도에 "미일 동맹 강화 방침 변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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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군 전투사령부 통합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정부는 주일미군과 자위대의 지휘통제 체제 향상을 위한 미일 동맹 강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지난 2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자위대와 미군이 각각 지휘통제 체제를 향상해 미일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해나갈 의도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한층 더 높아져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대응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휘 통제 체제의 향상을 포함해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 강화에 대해 양국 간 긴밀히 논의해가고자 한다며 개별적으로 오고 간 내용에 대해서는 발언을 삼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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