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예상…"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왼쪽)과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2025.3.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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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토요일인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 뒤 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실시한다. 주최 측이 신고한 참가자 인원은 10만 명이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세종교차로~대한문 구간 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고 인원은 20만 명이다.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탄핵 반대 측인 세이브코리아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행진을 진행한다. 신고 인원은 2만 명이다.
아울러 경찰은 집회·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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