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C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즉각적인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과 김장겸 의원, 박준태 의원, 함인경 대변인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21. right@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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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특위는 "작금의 MBC 보도는 공영방송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지 오래"라며 "내부 조직적으로도 MBC는 자정능력을 상실한 채 완전히 망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이사장은 MBC의 병폐를 바로잡긴커녕 방관하고 묵인해 왔다"면서 "방문진은 고(故) 오요안나 사건 진상규명에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디어 특위는 "권 이사장은 MBC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이미 임기가 지난해 8월 만료된 만큼 더 이상 자리에 연연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장겸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권태선 이사장은 안형준 사장의 배임혐의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이것을 묵인하고 사장 선임에 관여했다"며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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