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수도권 남부 품질관리자 협의체 참석자들이 품질 관리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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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품질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실시한다. 이 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 소통을 강화해 시공 품질을 향상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1분기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연구원과 품질관리자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해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으며 품질 리스크 사전평가제도 시범 운영 등 효율적인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반복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일 방안을 도출하고, 우수 및 미흡 사례를 수집해 공사종류별로 데이터화한다. 롯데건설은 이를 하자 예방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7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9월까지 총 42차에 걸쳐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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