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정치계 막말과 단식

이재명, '단식' 김경수 만나 "그만두고 살아서 싸우자"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3일째 단식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만나, 할 일이 너무 많고 살아서 싸워야 한다며 단식 중단을 권유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광화문에 있는 농성장을 방문해, 대체적으로는 저번 주 정도엔 탄핵심판이 종결될 거라고 다들 예측했는데,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지연돼 온 국민이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아직은 체력이 있다며 이 대표 권유를 고사하고, 이 대표가 국민을 하나로 잘 모아주면 자신도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등 다른 인사들의 단식농성장도 연이어 방문해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 책임자 몇 사람이 구속됐지만, 여전히 뿌리는 튼튼하게 남아 국가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에 상황이 정리될 거라는 확신이 옅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YTN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