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북한 문제도 회담 테이블 위에 오를 듯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자료사진. 2024.7.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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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21일 일본에서 개최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도쿄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회담에 돌입했다.
이날 양측은 양국 관계와 북한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사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조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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