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좌측)와 기장군 관계자들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행사장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했다. 군민을 대상으로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군화인 진달래를 테마로 한 꽃길 조성과 진달래 명소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명품 꽃길 도시, 기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