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의회 등 8개 의료계 단체가 모인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협의회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는 점은 이해하지만 지금 상황이 지속하면 의대생의 교육은 물론 의료 인력 양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업 거부가 올해도 이어진다면 향후 3개 학번이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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