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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 탄핵심판 선고 지연 규탄..."즉각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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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늘(21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선고가 미뤄질수록 사회 정의도 지연되는 거라며 헌재가 내란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음 주부터 농민들의 트랙터 행진과 학생들의 삼보일배, 노동자들의 총파업을 통해 윤 대통령 파면을 더욱 강하게 촉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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