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서기는 오늘(21일)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푸틴 대통령의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싶다"며 "푸틴 대통령은 당신과의 합의를 이행하는 데 최고의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과 체결한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따를 거라며, 이 문서가 양측의 이익을 완전히 충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재개된 러시아와 미국의 대화, 우크라이나 상황, 한반도의 안보 문제를 김 위원장과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실제 11월 양국의 조약 비준을 전후로 북한은 쿠르스크 전선에 만천 명 안팎의 병력을 보내 러시아의 전쟁을 도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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