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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오고 가는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팬 축제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현장의 훈련 체험 부스에서는 조종 훈련소 순발력 훈련소 집중력 훈련소 사격 훈련소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온몸 파밍 크레인'에서는 최대 1만 지코인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됐다. 행사를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배틀그라운드 8주년 기념 에코백, 인게임 스킨 쿠폰, 스티커 세트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자는 배틀그라운드 키캡 또는 응원봉 패키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유저 인증을 완료하면 500 지코인을 지급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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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크레인' 등 체험형 콘텐츠로 분위기 살렸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소 골목에 위치해 있으나, 커다란 마이크 음성이 계속 출력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운영된다. 일부 콘텐츠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파가 꽤 많은 편이기에 체험형 콘텐츠의 경우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8주년을 상징하는 거대한 입간판과 기장식들이 유저들을 반겨준다. 입구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두 배로 즐기기 위한 팸플릿을 수령한 이후, 본격적으로 팸플릿에 표기된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고 스탬프를 받아 경품을 획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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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콘텐츠인 '사격 훈련소'는 주어진 권총과 너프건 등을 사용해 표적을 정확히 맞히는 코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살짝 낮게 쏘면 표적에 정확히 명중하기 때문에 손쉽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집중력 훈련소'는 8주년을 기념해 스톱워치의 버튼을 눌러 정확히 8.88초를 맞히는 코너다. 또 '순발력 훈련소'는 공중에 매달린 봉이 차례로 떨어지며, 이를 수령한 자루에 하나씩 받는 미션이다.
이 밖에 '조종 훈련소'는 구멍이 뚫린 패널을 좌우로 움직여, 패널 위에 떨어진 공을 목표인 구멍에 집어 넣는 콘텐츠다. 미션을 수행하면 각각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제작된 '위너위너 치킨디너' 키링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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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체험형 콘텐츠의 백미는 바로 모든 미션을 완수할 시 기회가 주어지는 '온몸 파밍 크레인'이었다. 다양한 아이템이 바닥에 깔린 거대한 풀장이 세트돼 있으며, 그 위에는 견인을 위한 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팬들은 직접 크레인에 매달려 풀장에 놓인 여러 아이템을 온몸을 사용해 주워들 수 있다. 인간 경품 뽑기 코너라고 볼 수 있다. '지코인'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은 최대한 많은 아이템을 획득하고자 최대한 몸을 크게 늘려 바닥까지 싹싹 긁어내려는 사투가 펼쳐졌다.
또 미션을 3개 이상 완수했을 시 뽑기 기계를 활용해 경품을 뽑을 수 있다. 약 70만원 상당의 'PUBG x 레이저 게이밍 기어 세트'를 포함해 아이스박스, 미니 3레벨 가방, 아이템 쿠션, 장패드 등 배틀그라운드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경품을 지급하기 때문에 꼭 참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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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의 발자취 따라 추억 감상
행사장 내부는 배틀그라운드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을 모티브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그동안 진행됐던 업데이트의 키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총기, 보급 상자 등의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통해 8주년 행사의 추억을 실물 포토 카드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내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이 작품은 5대5 기반의 팀 전술 배틀, 개성 있는 무기와 특수 장비를 갖춘 10명의 독창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3개의 팀 데스매치 맵,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4개의 폭파 미션 맵 등이 주요 특징이다.
'PUBG: 블라인드스팟' 체험은 약 40분간 진행되며, 5대5게임의 특성상 체험을 위한 플레이 인원이 모이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느라 지친 팬들을 위한 간식 코너도 마련돼 있다. 팸플릿을 제시하면 배틀그라운드의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에너지 드링크'를 비롯해 팝콘, 8주년 기념 마카롱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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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장 한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오픈 첫날인 21일에는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이날 '살루트' 우제현 및 DN 프릭스 선수들을 비롯해 8명의 배틀그라운드 프로 선수들이 시청자들과 8대 88로 핸디캡 매치를 벌이기도 했다.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으나, 선수들이 위치한 곳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편파 중계로 인해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선수들이 일반인에게 당하며 망가지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한편 둘째 날에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진이 출연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 '전지적 배그 시점' 및 '배틀그라운드 퀴즈쇼'가 온 · 오프라인으로 특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현장 아르바이트 프로그램'과 '토크쇼',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마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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