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평화롭게 사망"
1973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 등극···40연승 무패 이력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미국의 복서 조지 포먼이 별세했다고 전했다. /조지 포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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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라진 기자] 'KO 머신'으로 불렸던 미국의 복서 조지 포먼이 7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포먼의 유족은 "조지 포먼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사망했다"며 별세 사실을 알렸다.
유족은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피언,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선의와 힘, 규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고, 가족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전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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