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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격랑의 한주' 탄핵정국 분수령…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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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정치권의 막판 여론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결과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 의원들은 어제 장외 집회와 도보 행진, 릴레이 시위 등에 참석해 각각 "탄핵 각하"와 "즉각 파면"과 같은 구호를 외쳤습니다. 탄핵 찬반 단체의 세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헌재 선고가 다가올수록 여론전이 거세지는 모습이에요?

<질문 2> 내일 헌재에서는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가 진행됩니다. 관심은 한 총리의 내란 공모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죠. 윤 대통령 사건과 별개라는 의견도 있지만, 어느정도 재판관들의 생각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 총리 탄핵심판 사건은 비상계엄을 이유로 탄핵 소추 또는 형사재판에 넘겨진 고위공직자 중 첫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는 사례인데요. 파면 또는 복귀,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파장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와 같은 시각, 윤 대통령 형사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이번 주 26일에는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사건 항소심 결과가 나오고요. 나아가 이번 주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정될 것이란 관측도 있죠. 그야말로 격랑의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정국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여야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도 맞붙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위법 수사에 철퇴를 내린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법원 스스로 권위를 부정한 것이라며, 검찰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어요?

<질문 6>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51%)' 요구가 '정권 유지(39%)'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민주당 40%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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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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