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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 장나라, 기부액 130억 이상인데.."결혼 자금 모자라, 박경림이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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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장나라가 방송인 박경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말미에서는 다음주 '박경림'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경림은 "인생의 인연들을 모셨다"며 '절친'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했다.

이날 네 사람은 서로가 인생의 인연인 이유를 밝혔다.

최진혁은 박경림을 향해 "제가 누나한테 정말 감사한 게 누나가 아니면 데뷔를 못 했을 거다. 저한테 노래 말고 연기를 하라고 하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박경림은 "내가 노래를 들어봤거든"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34년째 박경림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박수홍은 "경림이가 예전에 내 팬클럽 초대회장이었다. 200~300명이 내 플래카드를 들고 녹화장에 와서 소리를 지리는 거다. 일진인 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을 다 불러 모아준 거다"라며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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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결혼할 때 자금이 딸릴 때여서 언니랑 수영 언니가 돈도 엄청 많이 해줬다"라고 했고, 박수홍은 "나 결혼할 때도 개량한복 입고 혼주석에 서줬다. 경림이가 나한테 부탁하면 NO가 안 된다. 우리가 얼마나 귀한 사람을 얻은 거냐"라며 박경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장나라는 연예계 '기부천사'로 유명다. 누적 기부액이 최소 1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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