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된 가운데 이번 주가 의대생 복귀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등록 복학 시한이 끝난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이르면 이번주, 미등록 학생에 대한 처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등 5개 의대생들은 절반 가까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복학 후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정부와 각 대학은 공식적으로는 복귀 인원을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그제(21일) 등록·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절반가량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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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등록 복학 시한이 끝난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이르면 이번주, 미등록 학생에 대한 처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등 5개 의대생들은 절반 가까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복학 후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정부와 각 대학은 공식적으로는 복귀 인원을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그제(21일) 등록·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절반가량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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