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무역적자 축소 원하는 트럼프
USTR 대표, 중 상무부장과 회담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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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시스와 연합보(聯合報), 동망(東網)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2일 상호관세 발동을 앞두고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방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리어 대표가 중국 측 상무부장과 만날 예정이라면서도 중국제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과의 막대한 무역적자에 대해선 축소를 원한다며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제품에 20% 추가관세를 발동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열어 관세정책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중 정삼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선 명확히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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