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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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5~2026시즌 이상범(56)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 하나은행이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하나은행은 “신임 이상범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정선민 수석코치, 모리야마 도모히로 코치, 김지훈 코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시즌 WKBL 최초의 일본인 지도자로 팀에 합류한 모리야마 코치가 잔류한다. 정선민 전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김지훈 전 휘문고 코치도 새롭게 합류했다.
2024 KBL 유스 엘리트 캠프 당시 이상범 감독. 2024~2025시즌 하나은행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 |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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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했다. 2012년 은퇴 후 KEB하나은행(현 하나은행) 코치, 신한은행 코치를 거쳐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모리야마 토모히로 코치는 지난 시즌 WKBL 최초 일본인 코치로 하나은행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했다.
하나은행이 이상범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끝냈다. 정선민 수석코치와 김지훈 코치가 새로 합류했고, 모리야마 모토히로 코치도 그대로 하나은행 선수들을 지도한다. 사진 | 부천 하나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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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신임코치는 단대부고와 고려대를 졸업했고, 2020년 휘문고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최근 고려대 농구부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한편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4월20일 소집 후 21일부터 2025~2026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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