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새로운 사랑을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였던 바네사 트럼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우즈는 24일 SNS에 바네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당신과 함께하면 사랑이 가득하고 인생은 더 나아진다. 당신과 함께 하는 인생의 여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대중지 피플이 둘 사이의 열애를 보도했지만, 우즈가 이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 역시 2004년 엘렌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얻고 2010년 이혼한 상태다.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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