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아카데미 운영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유·초·중·고·특수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학습지도·디지털교육·인성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 전문성을 키우고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이 정립되도록 지원한다.

학습지도(4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5월), 스피치커뮤니케이션(5월), 부모코칭(6월 2회), 자녀인성교육(7월), 초·중등 성교육(9월 2회), 생활예방교육(10월) 등 7개 과정(총 9회)으로 장소는 본원 2층 소강당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참여과(☎062-712-6778)로 문의하면 된다.

미세먼지 대비 학교 현장 점검 [광주시교육청 제공]

▲ 미세먼지 대비 학교 현장 점검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지역별로 8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 미세먼지 대응 실태를 살핀다.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담당 직원·학교 관계자·학부모로 구성된 점검단이 미세먼지 대응 실태, 공기청정기와 공기순환기 등 공기정화장치 운영 실태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학사 운영 계획, 학부모 안내, 공기정화장치 운영과 관리,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확인된 부분과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지난해 학교회계 집행률 목표 초과 달성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지난해 회계연도 학교회계 집행률 99%로 교육부가 제시한 98%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정 인센티브가 신설된 2021년 이후 최고 성과로, 시교육청은 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총집행률도 목표(96%)를 초과 달성해 6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주기적 현장 방문 컨설팅과 집행률이 낮은 학교에 대한 점검반 운영 등으로 목표 달성률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bet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