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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17일 기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4.39%다. 같은 기간 국제 금 시세(KRW)의 상승률(12.09%)보다 높으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6개월 수익률은 22.83%, 1년 수익률은 58.96%도 우수하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은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채굴 및 가공에 따르는 고정비 등의 요인으로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분기마다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투데이/손민지 기자 (handm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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