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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거인’, 봉준호 꺾고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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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사진 I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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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을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은 전날 1만 37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0만 8808명을 기록했 다.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시리즈를 완결하는 극장판.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장면과 보강된 작화가 추가돼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 단독 상영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도 등극했다.

    ‘미키 17’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1만 3595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약 280만여명이다.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은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백설공주’는 4위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8만 5516명, 13만 3256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승부(감독 김형주)’가 예매 관객수 5만여명, 예매율 24.3%로 1위에 올랐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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