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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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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손보협회, 전국 산불피해지역 복구 위해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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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계속되는 울주군 산불 진화 작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산불 나흘째인 25일 헬기가 화재 지점에 물을 뿌리고 있다. 2025.3.25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 생필품, 위생용품, 담요, 응급세트 등 지원, 수방관 등 구호인력 지원에 사용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산불이 진압된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지자체 등 협의를 통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며,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활동하는 모든 분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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