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적재공간 넓어진 ‘쿠퍼C 5도어’ 3820만원부터 韓 출시 [사진제공=MINI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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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코리아가 최대 925ℓ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공간을 갖춘 ‘뉴 MINI 쿠퍼C 5도어’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MINI 쿠퍼C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 기본 275ℓ에서 최대 925ℓ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공간을 제공해 경쾌한 일상주행은 물론 쾌적한 장거리 여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국내에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MINI 쿠퍼C 5도어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전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하차 위험 알림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주차를 직접 수행하는 주차 어시스트와 지나온 길을 거슬러 후진 시 50m까지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함께 적용됐다.
MINI, 적재공간 넓어진 ‘쿠퍼C 5도어’ 3820만원부터 韓 출시 [사진제공=MINI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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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셜 트림은 MINI의 헤리티지가 담긴 참신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 및 사양을 제공하는 기본형 모델이다.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차체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7in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간결한 매력을 더했다.
뉴 MINI 쿠퍼C 5도어의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어가 장착됐다. 여기에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9과 T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를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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