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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완주군, 문화선도산단 조성…산업·문화·사람 공존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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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서 경북 구미시, 경남 창원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국비 등 총 471억원을 투입해 산업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은 ▲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 청년문화센터 건립 ▲ 청년공예 스튜디오 조성 ▲ 노후산업단지와 공장의 재단장 ▲ 아름다운 거리 조성 ▲ 지역 콘텐츠산업 균형발전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유희태 군수는 "산업, 문화,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이 공존하는 창의적 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청년과 예술인이 모이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완주형 문화선도산단을 지역혁신 모델로 전국에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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