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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경남도,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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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경남도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위촉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 및 시군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30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에서 도내 공공·민간 사업장의 효율적인 안전지도·점검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은 2022년 제조업·조선업·건설업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범했다.

    공공·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을 한다.

    도는 올해 안전점검을 600여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00여차례 실시한 바 있다.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안전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도는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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