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원주 건립 등 지역사회 의견 전달
원강수 원주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 국비 건의 |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원 시장은 전날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 김 장관을 만나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은 지난해 12월 지역 언론에 기고문이 게재되고, 올해 1월에는 '국립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설립 방안'을 주제로 '원주시 환경산업 육성과 생물 자원화 정책 건의포럼'이 열리는 등 지역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또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의문이 채택돼 국회의장, 기획재정부·환경부 장관, 원주지방환경청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전달됐으며, 회기 중 박한근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 전략을 제안하기도 했다.
원강수 시장은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원주 건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시민 여론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