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J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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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HJ중공업이 제주 노형세기1차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변경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총 548억8,602만3,792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노형세기1차는 지난 2023년 6월 1일 최초 계약 당시 438억1,155만3,512원이었으나, 이번에 110억7,447만280원이 증가하면서 공시 기준에 해당하게 돼 변경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노형동 1064-6번지 일원으로,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의 아파트 1개 동, 총 108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지역은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근에 노형초, 백록초, 월랑초, 신광초, 제주서중, 노형중, 남녕고, 제주제일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노형오거리를 중심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도청, 제주시탐라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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